페인트공사에 들어가며 개링작업과 하도작업을 하기위해 설치된 사다리를 타고 위로오르는 모습입니다.
설치된 골조의 용접부위와 봉파이프 부위에 녹슨곳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녹슨부위를 말끔히 갈아내고 그위에 하도작업이 끝나게 되면 마침내 상도를 도포하여 페인트공사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요즘 한낮이 아닌데도 철구조물이 불에 달군듯이 무척 뜨겁습니다.
두터운 면장갑을 이중으로 겹쳐끼고 작업에 임하지만 손바닥이 뜨겁기만 합니다.
일단은 최상단까지 올라가 작업을 안전하게 할수있도록 로프설치가 우선입니다.
설치할 로프는 메인로프와 보조로프 해서 두가닥을 설치하게 됩니다.
그래야 작업자가 달비계를 탈때 보조로프에 코부라를 걸어
비상시 위험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두가닥의 로프가 무사히 설치되고
개링작업에 들어가면서부터
페인트공사의 시작입니다.
하단부분 지상13m 까지는 랜탈 고소작업 장비를 사용하여 페인트공사 작업에 좀더 빠른 작업 능율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물론 장비임대료를 상단부분 지불해야 합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좀더 높은 곳까지 작업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랜탈을 사용함에 있어 작업능율이 한층 업그레이 될 것입니다.
로프작업에 비해 작업활동이 원할하고 작업공간이 넗어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운신이 활발하여 작업속도가 빨라지게 됨으로 공기를 단축할수있는 이점이 있읍니다.
상부에서 로프를 걸고 작업준비에 들어간다면 하부에서도 바쁜 움직임이 진행됩니다.
칠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바닥을 덮어주고 올라갈 로프를 준비하고
그라인더작업을 위해 전선을 깔아주고
페인트를 준비하고
혹시라도 작업이 지나간 자리에 빠진곳은 없는지 살피는 것도 하부에 작업자들이 살펴야할 부분입니다.
상부 작업자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하부작업자들 역시 찜통무더위에서 피해갈수는 없겠지요.
이렇듯 무더운 날씨에 고소작업을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릴것이니 식염포도당도 준비 비치하고 얼음물도 충분히 준비하여 페인트공사에
들어갑니다.
팔미도 선착장 옆으로 펼처지는 해질무렵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ㅎㅎ팔미도 전망대에서 한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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