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로 시커먼 구멍이 아가리를 벌리고 무언가 떨어져 내리기를 집요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연돌 내부 직벽에 매달려 게링작업, 하도작업,상도작업에 땀흘리는 로프공들의 노고에 감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뻘겋던 연돌내부가 서서히 본래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연동내부에 내화도료를 바르는 건 연돌 내부 온도가 600c 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그 열기에 견딜 수 있는 내화도료를 사용합니다.
두줄 로프를 걸고 안전모 안전벨트 코부라 착용를 필히 정검하고야 작업에 임하게 됩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사용장비등의 낙하방지에도 필히 대비해야하므로 작업자에겐 여간 신경쓰이는 작업입니다.
게링작업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만, 완벽한 녹재거가 안되보이네요.
녹이 이미 너무 깊이까지 침식해버려 그라인더로 이정도까지 갈아내는게 한계입니다. 좀더 일찍이 보수공사에 들어갔어야 할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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