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골조도색공사 페인트공사 그리고 옥상방수 페인트공사에 대한 공사현장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페인트공사를 하다보면 옥상구조물 페인트공사뿐 아니라 아파트나 빌라 혹은 계단층등 여러 공사를 하게된다. 이번에는 골프장 페인트공사에 대해 몇자 끄적거려 보려합니다.
외벽페인트공사이거나 내부페인트공사 와는 작업내용이나 작업 난이도에서 많은 차이가 나게되는대요.
골프장 골조의 높이도 문제지만, 페인트공사를 위해서는 작업자가 골조 위에 올라서야만이 작업을 할 수 있기에
이 높이의 골조를 오르내리는 행위가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작업자의 눈에 안보이는 사각지대가 너무 많은게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많이 힘들고 어렵긴 하지만 작업속도가 많이 느리더라도 조금 숙련된 페인트공이라면 해쳐나갈 수 있겠지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의지할 곳 없는 발 디들 곳이 마땅찮은 골조 위 인지라 전문 작업자가 아니고서누 심적 공포감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작업자도 위험해지고 몸을 운신하기 힘들어 작업량은 10%~30%대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무슨 작업이 되었든 그 전문성을 갗추고있는 현장에 맞는 작업자가 작업에 투입되어야 한다입니다.
저희 경인페인트 방수공사에서는 이런점에 초점을 맞추어 늘 작업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옥상방수공사 현장에는 방수공사 전문기술자를...
외벽페인트공사에는 전문 고층로프 페인트기술자를...
보양작업에는 전문 보양사를 절대 고용하고있습니다.
이와같이 모든 현장에 전문성있는 작업자가 투입되었을때 보다 양질의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 페인트공사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타, 공사현장에 비해 골프장 페인트공사 수주단가는 하늘높이 올라가는데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쭉쭉 빠져나가는 인권비 때문에 수주업체 입장에선 별로 선호하는 현장이라 할 수 없습니다.
골프장 페인트공사가 어렵고 힘들고 위험하다는 것은 발주관리측에서도 이미 잘 알고 인정은 하면서도
공사예산은 쥐꼬리만큼 잡아주기도 하지만, 더 심한 경우는 1차 수주업체가 대부분 단종업체인데...
막상 공사에 투입되는 업체는 2차 수주업체이기에 이미 단물다빠진...
단종업체가 이익금을 뚝떼어 챙겨먹고 겨우 인권비개념에 맞추어 여기저기 업체물색하여 최하단가에 낙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청업체 입장에서는 그나마, 노느니 염불한다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대뜸 공사를 수주하지만,
이미 올바른 단가 수주가 아니란 걸 알고 시작한 공사이지만 사람 마음이 다 똑 같겠지요?
어떻게든 손해보면 안되니까!
어떻게든 인권비는 해결해야 하니까!
그러다보면 두번 칠할 곳을 한 번 칠하게 되고...!
세심히 살펴야 할곳도 빨리빨리 치고나가게 하고 이러다보니 한번에 끝낼작업을 다시하게되고,
대충 이정도 정리해 볼만하겠습니다.
옥상방수공사를 하다보면 여기저기 살펴야 할 곳도 많고 신경써서 관리 할 부분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완벽한 공사가 마무리되었다고 안심하고 시간이지나 비라도 한 차례 쏟아지고나면
가끔이긴 하지만,
방수층 위로 여기저기 물이 고여있는 현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옥상방수를 하면서 물수평을 염두에 두었더라도 옥상층이 넓은곳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옥상바닥면이 넓다보니 전체적인 물수평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방수공사 문제이기보단 건축업체에서 봐야할 물수평을 대충 눈대중으로 때웠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축 마무리에 미장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바닥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방수공사로 물수평을 완벽히 잡아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불가능하다 말할 순 없겠지요.
기존방수층을 걷어내고 미장공사를 다시하는 방법을 말하면 공사가 너무 커지겠지요?
그렇다고 귀사를 깔아 물수평을 잡아내기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외벽보수공사에는 갈라진 벽체를 핸디코트로 매꿔주는 작업이 있고 실리콘공사가 있으며,
갈라진 창호주변을 코킹하는 실리콘공사가 있습니다.
이 모두가 외벽공사이다보니 장비를 사용하거나 장비사용이 불가할때는 어쩔수없이 로프작업을 해야합니다.
장비(스카이장비,크레인)를 사용하게되면 작업능율은 올라가는데 장비사용료가 따라오게되니
어차피 로프공사와 비교해 저렴한 공사라 할수 없습니다.
다만, 공사기간이 짧아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옥상방수공사와 같이 고소장비나 로프공사를 하지않아도되는 현장과는 달리 고소작업은 장비사용을 하거나 로프공사를 하여하는 관계로 공사비가 가산되는 것이지요.
경인페인트방수공사
특히 골프장과 같은 골조 페인트공사는 어렵기도하지만,
정확한 견적가를 내기도 어렵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공사 다보니 인권비도 타 현장보다 30~50% 는 더 주어야 전문가를 섭외할 수 있습니다.
7~80년쯤에는 대부분이라 할수있게 전문기사들을 직원화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옥상방수 전문기사, 페인트전문기사,고층로프전문가기사님들이 프리렌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전문인력을 구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단가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올해들어 경기가 너무 좋지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4월~5월에 맞춰진 현장들이 릴레이되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공사문의도 뚝 끊겨버린 상황입니다.
내년에는 좀 나아질지 기대해보는데...
아무튼 이런 불경기 상황이다보니 덤핑처럼 넘어온 공사마져 덜썩 계약하기 마련인데
이런 유혹을 떨쳐내는 기술도 갖춰야할 의젓함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