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위에 설치된 철구조물 페인트도색공사입니다. 옥상방수공사와 녹제거와 보양작업이 우선인데 특히 보양작업이 잘될런지?
구조물 아래로는 화단과 조경이 예쁘게 단장되어 있어 보양작업을 하기가 영 까탈스럽습니다. 보양작업이 완벽하지 않으면 녹제거시 녹이 아래로 떨어져내리고 흩날리게 될터인데...
페인트를 칠할때도 칠이 떨어지는걸 완벽히 통재할수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암튼 보양작업이 가장문제가 될듯 합니다.
보양작업이 완료되면 개링작업(녹제거)에 들어갈건데, 구조물까지의 높이가 8m~9m정도이고
긴 사다리를 걸어도 되겠지만, 그래서는 작업율이 떨어질게 뻔하고,
pt아시바(x) 3단 pt안전작업대라고 하겠습니다.
3단 pt안전작업대를 2대 설치하겠습니다.
녹제거 작업이 끝나는대로 녹방지용 광명당.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그 위에 에폭시소재 페인트로 도색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페인트 공사도 옥상방수공사를 할때와 다름없는 공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녹슬고 떨어진 곳이 없는지 잘 살펴 이를 꼼꼼히 대처해야한다는 것이 옥상방수공사를 할때 갈라지고 떨어져나간 곳을 찾아 실란트 처리를하고 몰탈방수를 깔아주듯 세세함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페인트공사를 함에있어서 로라를 사용할 것인지 분체도장을 할 것인지도 빠르게 구분하고 결정해야하겠지만, 공사진행후에 발생하게되는 사고처리에 대한 고뇌가 더욱 중요하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옥상방수공사도 마챃가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옥상방수공사와 페인트공사가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던적이있었는데...
몇일이나 지나서
주차해둔 차량에 페인트가 떨어졌다며 손배상을 청구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할 경우 공사하고 남은 몇푼안되는 이익금은 내 주머니에서 빠져나와 날라가버리지요.ㅎㅎ
암튼 옥상방수공사를 하거나 페인트공사를 하게되면 공사현장 뿐만이 아니라 그 주위까지도 멀리까지 살펴보는
여유를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사기간 내내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현장은 옥상의 구조물로 인해 밖으로 칠이 멀리 많이 날릴것 같지는 안은 관계로 에어리스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구조물이 대부분 원통형 파이프로 되어있기 때문에 로라작업을 하게되면 바닥으로 칠이 흘러내리고 작업도 더뎌질수밖에 없습니다.
에어리스로 분체도장을 하게되더라도 칠이 많이 흩날리겠지만 보양작업에 조금더 신경써서 완벽한 보양이 된다면 에어리스를 사용하는 작업이
훨씬 속도감있게 빠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장마철인 관계로 작업은 많이 미뤄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