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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월호 , 전 해군중령의 솔직한 의혹제기 글

페인트 방수쟁이 2014. 8. 13. 15:14

 

 

 

 

전 해군 중령의 글

 

 

세월호 참극의 현장으로 통영함을 출동시키라는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이 두번씩이나 좌절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아프다. 아마 육사출신 정치군인이었다면 한번 해서 안되면 눈치보느라 두번씩 시도할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황기철 대장, 그라면 능히 위에 눈치 안보고 두번이고 세번이고 자기 소신대로 할 군인이다. 사관학교 졸업 후 불문학 공부를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했던 특이한 이력과 함께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이지만 소신이 뚜렷한 사람인데.

통영함 출동을 막은 이유는 잘 모르지만 누가 했는지는 쉽게 짐작이 간다. 해참총장이 이런 명령을 내릴 때는 합참의장과는 상의했을 것인 바 내가 아는 합창의장 최윤희 대장이 막았을 리는 전혀 없고 그 윗선일텐데 그렇다면 그 윗선은 국방장관, 국정원장 등 육사출신 정치군인들과 대통령일 것이다.

통영함이 비록 건조가 완성되어 해군으로 인도된 상태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해군참모총장이 출동명령을 내릴 때는 구조함으로서 기본적인 성능을 발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왜 통영함의 출동을 막았을까?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새벽에 잠 깨서 드는 생각. 참모총장이 명령을 했는데 먼 산만 쳐다보는 군대. 이건 정말 나라가 아니다.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출동 명령을 두번 씩이나 내렸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월호 참사사고를 접하고 해참총장은 즉각 참모회의를 소집하여 지원방안을 논의했을 것이고 통영함 출동은 여기서 나온 방안 중의 하나일 것이다.

통영함이 비록 해군에 인도되기 전이지만 구조활동이 가능하다라는 참모회의 결론을 바탕으로 즉각 현장투입을 명령했을 것이다. 해군측에서야 참사의 이면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알았더라도 내가 아는 바 해참총장의 성정으로 봤을 때 개의치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해참총장의 두번에 걸친 통영함 출동 명령을 무력화 시킨 세력의 정체와 이유는 무엇일까?

 

 

세월호 참사 이면에 알 수 없는 아주 음산한 뭔가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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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불응해도 되고 자료제출을 안해도 되는 박영선 야합안으로는

 

아주 음산한 뭔가를 밝힐순 없습니다. 450명 승선 알고도 경비정 단 한대만 보냈다는

 

해경지휘부의 납득이 안되는 결정 ( 오늘자 보도 참조 ) 해경의 단독행위라 누가 믿을

 

까요

 

 

 

진실규명을 위해선 수사권과 기소권 일관되게 주장하고

 

새누리가 거부할 경우 뜻을 같이 하는 국민들관 함께 싸워 나갑시다.

 

 

 

새누리의 협상력만 잔뜩 키워준 박영선은 언제든 뒤통수 칠수 있기에

 

비상대책위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하는것이 우선 아닐까요

 

 

 

 


출처 : 경제
글쓴이 : 삶의의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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